(어제 활동 오늘 올립니다)
오늘은 구정 끝나고 다음날 연휴~ 모 할까 고민하던 차~
아침 일찍 딸이 아빠에게 다가와서 딜을 거네요~ 아빠 오늘은 어디 갈까? ㅋㅋㅋ 다 컸네요 ^^
강남 갈까? 용산 갈까? 고민하다가 갑자기 슬램덩크가 생각나서 ~ 급 검색~ 관람등급 확인해 보니
12세 관람가라서 포기할까 하다가 19세 이상 동반하면 가능하다고 해서 와이프와 협의 후에
예매하고 준비 시작 ㅋㅋ 극장으로 고고 했습니다 ^^
중간 층은 거의 만차라 옥상으로 바로 올라가니 자리가 널널했네요 ~ ^^
오늘 볼 영화는 바로 더 퍼스트 슬램덩크입니다.
중학교 때 완독한 슬램덩크!! 너무나 재미있게 봤었고 저도 한때 농구에 미쳤던 시기가 있었고 ㅋㅋ
지금 농구 인기는 떨어졌지만 슬램덩크 인기는 여전하고 또 거기에 나오는 신발들도 여전히 인기가 많은게 사실이다!!
왕십리 CGV에 도착해서 표를 출력하고 팝콘과 음료를 구매했습니다 !!
지극히 개인적인 총평 : 다들 재미있다고 해서 봤는데 그정도는 아니였습니다. 우선 애니매이션 왕국인 일본에서 만든거 대비 평범했고 내용도 조금 지루한 느낌이 들었네요 ~ 하지만 어릴적 향수를 불러일으켜줘서 좋았고 명절 휴일에 가족끼리 영화를 함께 봤다는 것도 매우 좋았습니다. 추천합니다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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